제라울 2018. 9. 24. 22:58

도덕론을 굳이 구분해서 이런 글을 쓰는 곳을 만드는 건

자천과는 구분하기 위해서이다.

어차피 도덕이란게 자천이다. 그런데 자천론에선 자천하는 기술적인 면에 더 치중해서 쓸것이고

이 도덕론엔 지식적인 것들이나 사주나 풍수나 그외 다른 것으로 행동하고 살아가며 마구나 일하는 와중에서 알아지는 것이나 방법이나 기타 다양한 생각들을 쓸 생각이다.

이것도 하나의 자천법이다.

자천 하는 방법이 딱히 구분할 것은 없는데 구분해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생각은 자꾸 일어나고 흘러가면 잊어가는데 가끔 그중에 붙잡고 적어두고 싶은 것들이 있다.

그런 것을 위주로 쓰는 것들이 견해를 위해서이며 명리나 다른 산천이나 역학적인 것들은

세상을 행하고 살아가며 마구하면서 필요한 지식이나 기타 그런 것을 하면서 알게 된 것들이나 하는 방법이나 의미들 여러 구조적인 것들 필연적이거나 우연한 것들을 설명할 생각이다.

이것이 잘 되어야 나중에 다른 분들이 보고 베끼는 것을 할 것인데, 이게 너무 주관적이어서 따라하거나 이해하기가 어려워서 걱정이다.

뭔가 그럴듯한 체계를 만들고 싶지만 그것도 능력이라 내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나름으로 적어두기는 하겠지만 잘 될지는 알 수 없다.

우선 이렇게만 쓰고 어찌 되어갈지는 차차 보겠다.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안배했는데 글 쓰는 것도 그중하나이고 그러다보니 그전의 출판한 것들이나 앞으로 쓸것들도 다 안배이다.

일부로 틀린 것도 쓰고 사람들의 생각을 앞 질러서 이거 저거 설정해서 쓰기도 하고, 이건 모를 것이라고 글을 보겠지만 알면서 외면하며 쓴 것들도 있고 있는데, 누구나 글을 보면서 글에 있는 것만 알고 글을 쓰기 위해 전제된 사고나 축적된 지식을 알려고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것이지만 내 글을 볼 때는 이런 위험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자각하면서 읽었으면 한다.

즉 그대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복선이 깔린 것이고,

이건 모르겠지나 이것도 틀리거나 잘못알고 있다거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 그것들도 일종의 일부러 그랬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얼마나 어디를 어디까지 알고 배치해서 안배했는지는 말해주기 힘들다.

보는 방식이 어렵고 설명하려면 너무 장황하다.

그러니 설마하는 그것이 있다면,

분명 그것도 다 생각해본 것들이라고 알기 바란다.

이 글이 잘난 척이 될 것이다. 안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