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조직이라고 하나?
조직인지 아닌지 그것도 애매머시기 하다.
아무튼 상호라는 것이 있어서 명칭같은 것이 있는데 우선 대개 광룡원으로 안다.
광룡원이라고 운을 때었지만 운 때기 위한 것이고 또 이건 다음이라는 포털사이트에서 활동하기 위해 일상의 편리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지 우리가 광룡원이 아니라고 해야 한다.
그런 명칭에 구속된다면 시작부터 못한 것이 된다.
명칭에 목숨걸기도 하겠지만 왜그러는지는 납득하기 힘들다.
그래서 우리의 명칭이 뭐나고 하면 " "이다. " "이거나 " "일 것이다.
이게 뭐냐고? 명칭에 구애 안받는 다는 것이다. 뭐라고 부를 것이냐고 하면 이라고 부르면 된다.
명칭이라는 고정관념도 못벗어나면 그게 자천이것나
당연히 우린 " "이다.
넘 짧은가?"
" 이러면 좀 될까
그럼 난 뭐냐?
이걸 이렇게 하는 사람이다. 그게 뭐냐고?
이걸 이렇게 하는 사람이다 댓지?
이름은 이 나라의 전통과 법에 의해 할 수 없이 박재봉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게 아니라서 현일이라고 하다가 이제 제라울이라고 하는데,
진짜 이름은 " "이다. 또는 " " 이거나 혹은 " " 이다.
이게 뭐냐고 묻는다면, 참 욕나오게 된다.
자천을 나에게 한 두해 배운 것도 아닌데 세상 규칙에서 이런 명칭 하나도 헤어나지 못한다면 실망이다.
날 저렇게 부르면 된다.
그래서 누군가 광룡원이라면서 상호를 등록하고 법적 자격을 취득하면 하면 하는 것이다.
그런거로 맘 상할 거 없다고 본다. 광룡원은 그런 것과는 무관하다.
원래 진짜 이름은 " " 이니까
이걸 명심할 일이다. 화낸다면 뭔가로 화가 난다면 그건 상관없다. 그런데 그로인해 욕하고 비난하고 대들고 행동취하고 하면서 밖으로 나온다면 그로인해 뭔가 일이 저질러 진다면 도 닦음이 제대로 된 것은 아니다.
지금 이러는 것의 이유 중에 하나가 세상의, 사회의, 일상의 법칙, 규율, 관습, 가치관, 윤리들에서 벗어나고 더 높은 이상을 꿈꾸며 그런 행동을 하는 곳이 있으며 견지하려고 하는 곳이 있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이다.
사람들이 원하는 불성이나 여래장이나 신성이나 순수우주나 순수한 마음이나 그런 근원적인 본체에 해당하는 그것을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그런 것을 내적인 상상에만 맞기는 것이 아니라 그런 곳을 추구하는 곳이 되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린 그런 사회적인 가치관이나 법에 구애되지 않으려고 해야 한다. 그런 순수함을 추구한다. 그 순수는 당연히 애쓰고 그러려고 힘겨운 인내로 하는 것이지 절대적인 순수는 아니다. 또 이런 것을 이념으로 이용하거나 사용하면 이미 말뜻을 오해한 것이다.
우선 광룡원이 아니다. 그건 다음의 카페 이름이지 그게 우리의 이름이 아닌 것이다.
우리가 광룡원이라고 어설픈 감정이입이나 무식한 일치는 벗어나야 한다.
나라에서 지상에서 벗어나는 게 뭘의미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걸 하게 된다.
알아야 광룡원일 것이 아닌가
명칭에서 벗어나는 것이 뭘 하는 것인지도 있으니까 이것도 좀 생각해 보아야한다.
이름에서 사주에서 가족에서 사회에서 운명에서 어떻게 벗어나 어떻게 다시 자리메김하는지
그걸 알아야 하겠다.
광룡원이 아니다.
그래서 광룡원이라고 한다.
제라울이 아니라서 제라울이다.
어떤 이름으로 불러도 상관없다. 어떻게 불러도 상관없다.
그런 것과는 별 상관없는 것이라서 이름이 우리가 하는 일을 규정하지도 관계되지도 않는다.
해야 할 일은 알아서 할 것인데 이름이 그러해서 이러해야 한다거나 우리 일을 이름에 얽매이게 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도 형식일 것이다. 그중에 글로 문서로 법으로 이름으로 말로 언어로 규정되어가는 것이 얼마나 많고 이걸 벗어나는 것이 얼마나 힘겹고 아마 이걸 해내는 사람은 견성이라고도 한거 같다.
그만큼 우린 언어의 한계에서 살고 있다.
그러한 것에서도 자유롭지 못한다면 어떻게 광룡원이거나 " " 이라고 하겠나
말에서 넘어가는 것이 있어야 말을 할 수 있다.
이름에서 벗어나냐 이름 부르게 되고 언어에서 헤어나와야 언어를 논한다.
그래야 광룡원의 형식을 정해갈 것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