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필
우필산은 우선 산맥이 가다가 꺼지는 것이라고 할지 숨는다고 할지 그런데 솟는 산이 있으면 꺼지는 산도 있어야 서로 음양이 맞듯이 하는 것이 된다.
그림처럼 산이 가다가 고개를 만들게 된다.
산과 산 사이에 오묵하게 고개가 되는 곳들이 있는데 이런 것을 우필이라고 합니다.
이런 고개가 굉장히 넓으면 거긴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 되기도 합니다.
어쩌면 우필위에 사는 도시가 많을 겁니다.
그림을 보면 파란색의 산줄기가 내려오다가 멈춥니다.산이 멈추었는데 빨간 색의 평지가 그대로 있고 물이 침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기가 땅이 약하면 물이 들어와서 흐를 것인데 그러지 않는 것이 우필인데 땅속이 단단한 것이겠죠
산맥이 멈추어도 그 속으로 흐르는 것이 있어서 물을 밀어내고 있는 것이라고 대강 말합니다.
파란 동그라미 한 것은 저런 곳에 작은 동산이나 볼록한 곳이 있으면 거기아 혈자리가 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유명한 곳이 하회마을인데 거기도 마을 안에 오래된 나무가 있는 곳이 살짝 더 높게 된 구릉입니다.
거기를 중심으로 류씨들이 집이 있습니다. 거기가 우필의 돌혈이고 그것을 중심으로 있는 것이죠
그래서 돌혈이라고 불록한 곳의 정수리에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기준으로 자리를 잡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런 곳이 많죠 산이 멈추었는데 평지가 물을 밀어내어서 논이 생기고 마을이 생기는 곳들요
그림을 보면 알지만 산이 멈추었어도 땅이 이어져서 사람들이 살고 평지가 되어 논밭이 되면서 먹고 살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우필은 상당히 좋은 보좌성입니다.
우리를 안보이는 곳에서 돕는 귀인이죠 이로운 작용을 암암리에 하는 듯한 산들이나 땅도 우필이라고 합니다.
우필이 과협을 말한 것이기도 합니다.
사진을 보면 파란 동그라미가 과협입니다. 속기하는 것이라서 산맥을 꽉잡아서 힘을 모아서 그 다음으로 강하게 나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거쳐야 그 다음에 있는 혈자리가 좋게 됩니다.
김유신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되고 무열왕도 그만한 인물이 됩니다.
빨간 것은 녹존이죠 저렇게 산맥이 이어지는 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