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통마안-해평편 48

회암사지

경진일 그러니까 날짜로는 2022년 1월 27일이다. 신축년 신축월 경진일이다. 축월에 월덕이 경이고 진일에 천덕이 임이다. 임은 내 년간 월간이다. 이날 회암사를 갔는데 가보니 풍수적으로 잘 된 곳이기도 했다. 역수가 있고 수구에 양쪽에 바위가 한문처럼 있고 천보산 회암사지가 우리나라의 운에 어떤 축이 되어 있는 것인데 무엇을 하려고 하는 건가 돌고 돌아 퍼져나가서 월인겁강을 이루길....... 그런데 오늘 임오일에 양주에서 메몰되어 희생자가 있다고 하는 뉴스가 있다.

제주도 간거

제주도 가자고 해서 가게 된것인데 그전부터 간다고 한 것이라 간다. 비행기를 타니 창문이 없다. 그래서 갑자기 밖을 못보니 멀리가 날거 같다. 벽 이음새가 삐딱해 내가 다시 고치고 하면서 이번 제주도행이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이건 수정할 일이 있는 거라서 당연한 것이다. 수정할 일이란 다양하다. 이미 남해용왕과 만나서 언제 갈지 뭘 가져가야할지를 정햇는데 그후에 지진이 나서 일의 엄중함을 알 수 있었다. 오미크론이 발생햇다는 뉴스를 본 날이 작년 11월 27일 기해월 기묘일이다. 응기는 본날을 기준으로 따지니 이날 보았으니 이날의 일진이 기묘라서 오미크론이 생각보다 약할거라고 보았다. 그래서 이것으로 코로나가 전환이 일어날 것이라고도 생각했다. 이유는 그전에도 이 해월에 백신이 나왔고 이번엔 오미크..

월인천강? 아니 월인겁강

달이 천개의 강에 비친다는데 우리의 마음은 그보다도 많은 수이니 겁일지도 모두의 마음에 하나의 달이 깃드는 그런 날이 온다면인가 아니면 이미 오고 있어서인가 누군가의 길이 깃듬으로 나타나게 하겠나 오랜세월의 무시와 나약함으로인한 다툼과 고통과 집요한 멸시를 저 달에 품게 하겠다. 그 달이 겁에 다다르면 알겠지 우리가 잊은 그 시절의 마음을.... 을묘일 달토끼가 내려오길 바라며....

보편성이

보편성이나 합리성이나 정합성이나 이런 것이 안쓰면 어려운 말이지만 자꾸 쓰다보면 또는 철학을 읽다보면 익숙한 것들인데 사실 이런 단어의 뜻을 몰라서 어려운 것은 아니겠죠 내가 초기 블로그에선 이런 단어를 자주 사용하며 글을 쓰는 이유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나 사고체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이기도 하고 이것이 내 도를 세상에 기입시키기 위한 작업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다들 이런 단어를 아는데도 내가 보편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맹한 눈을 하면서 뭔소린가 하는 얼굴을 하던데 사람들이 이런 단어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것이 내가 어디다 쓸 것인가 하는 것은 별로 생각해보지 않았던 거죠 그런데 내가 이러한 것을 단어나 관념의 하나로만 쓰는 것이 아니라 이걸 가지고 뭔가 행하고 그것이 나타나게 하며 ..

뽀나스

정유년을 지나서 한 것 중에 대강의 기획은 가야산을 간 것이 됩니다. 백여 년 전의 역사와 비슷한 것을 하기 위해서이죠 왜 굳이 이 시기에 왜 굳이 그곳으로 하는 것인가는 시기적으로야 그전에 그러한 것을 했으니 그다음이 나라가 정립되는 것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서이고 그리고 대통령이 그 사람이라서입니다. 그 전생을 이용하는 것이죠 천자국이 된다는 거대한 설정아래 시작하는 것인데 그렇다고 천자국이 되지는 않지만 그런 식의 독립국가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더욱 세계로 진출하면서 위상을 높이는 작업을 한다는 것이 현실적인 말이 되겠죠 그것을 한마디로 천자국이 된다고 하는 것이고요 그만한 과장과 자극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처럼 주위국이 우릴 방해하거나 이득을 챙기려고 하거나 하는 외교적인 갈등과 기회..

일단

이걸 어디서부터 설명을 해야 하는지 힘든데 일단 의식 수준에 대한 것을 가닥 잡아갈 건데 나머지 더 부연할 것이나 다른 의견이 있으면 질문해주면 더 설명해가 보도록 하죠 그리고 이 글은 날 모르거나 부정적인 인간으로 보는 분은 읽지 마시길 바랍니다. 서로 불편해질 뿐이니까요 쓰다 보니 내 자랑만 한 거 같은데 잘 걸러서 읽으시고요 오해를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 조심하시길... 의식에 수준이 있다고 이해한게 언제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대강 20대인데 몇 살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이 수준이라는 것은 개인들의 격이 다르다는 의미가 아니라 사회가 다르고 역사가 달라서 가지는 가치관의 차이라고 해야 합니다. 개발도상국의 사람들이 가지는 관심과 가치판단기준이 있고 선진국이나 잘 사는 나라들의 사람이 가지는..

20210611

아침 사시인가 오시인가 현문에서 세분이 오더니 힘들걸 해결해줄거니 다시 판을 짜자고 한다. 해결해주면이라고 내가 말하니 가서 해결하고 다시 온단다 그런데 그후에 점점 감정이 달라진다. 살만하네 ㅎㅎㅎ 그리고 다시오길래 같이 다시 하기로 했고 다음일정을 물어서 오서산이라고 했다. 이유도 말했는데 만대를 가는 것이 오래가고 리더국을 유지하려면 법과 인식 제도와 기술발전 각종 분야에서 서로간의 이해나 무식이나 그런 것으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을 없게 하는 대충이런거다 그리고 그 힘들던 감정이 고통이라는 감정으로 변형되는데 그래도 살만하다. 이게 5시 30분 쯤 다시 오는데 갠찮으시오 하길래 힘든데 그래도 낫다고 하니 그것도 곧 갠찮아 질거라고 한다. 그러면서 서류주길래 사인했다. 뭘 한건지 ㅠㅠ 한시간 ..

그렇지

올해가 시작하자마자 내가 간 곳은 여기였다. 저 산이 이날은 천마로 보였다. 그렇게 보려는 이유가 있던거지 난 이 토끼를 보러 갔다. 가기 전부터 여기에 토끼가 있을 거라는 상을 볼 수 있었는데 왜 토끼를 보러가는지는 알지 못했었다. 육임으로 내 행년이 올해 토끼인데 나쁘게는 사람들과 힘들일이 있을거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이기도 하고 그런것도 있다. 작년엔 인이라서 호랑이인데 범내려오다고 하더라 암튼 이런거 말고 다른 것이 더 있다. 왜냐하면 이날은 갑인일이다. 1월의 갑인인데 하늘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라는 의미로 갑의 록의 날을 택해 갔다. 즉 하늘과 땅에 대한 의미가 있는 것인데 록이라고 했으니 연결하는 것이다. 이런건 영통하겠다고 하는 것도 되는거지만 그런건 세상의 지식이고 하늘어딘가 구체적으..

흐름

올해 1월 20일이다. 생각한 것은 세계경제적인 것인데 부의 불평등의 약간의 완화이다. 약간의 완화라는 것은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면서 내리는 결론이다. 완벽한 부의 평등세상은 어려움이 많을 것이니 그래도 조금은 재물로 인해 덜 힘들 수 있는 세상이 오는 것을 바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해오던 것이라서 이번이라고 특별할 건 없었다. 기축월이라 올해도 시작했으니 올해 해야 할 것을 모색하다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진주를 가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어디서 잘 것인가를 찾고 있었다. 한참을 찾으면서 정한 곳이 경기장도 있고 국가 기관도 몰려있고 진주역에서도 가까운 곳으로 정했다. 산천적인 의미를 기준으로 하면서 정했는데 그 의도는 좌우에서 강이 합쳐지면서 위로 오르고 동쪽으로 흘러가는 것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