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간거
제주도 가자고 해서 가게 된것인데 그전부터 간다고 한 것이라 간다. 비행기를 타니 창문이 없다. 그래서 갑자기 밖을 못보니 멀리가 날거 같다. 벽 이음새가 삐딱해 내가 다시 고치고 하면서 이번 제주도행이 쉽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이건 수정할 일이 있는 거라서 당연한 것이다. 수정할 일이란 다양하다. 이미 남해용왕과 만나서 언제 갈지 뭘 가져가야할지를 정햇는데 그후에 지진이 나서 일의 엄중함을 알 수 있었다. 오미크론이 발생햇다는 뉴스를 본 날이 작년 11월 27일 기해월 기묘일이다. 응기는 본날을 기준으로 따지니 이날 보았으니 이날의 일진이 기묘라서 오미크론이 생각보다 약할거라고 보았다. 그래서 이것으로 코로나가 전환이 일어날 것이라고도 생각했다. 이유는 그전에도 이 해월에 백신이 나왔고 이번엔 오미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