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신살로는
겁년반
망육천이 있습니다.
이런 건 나선형을 생각하면
내 아래가 겁년반이 되는데 나선형으로 보면 돌면서 올라오고 있는 곳입니다.
그러면 망육천은 앞으로 올라갈 나선이 되죠
그래서 겁년반이 아래 그룹이라고 하고 망육천을 위 그룹이라고 합니다.
겁살은 성에 안차는 것입니다. 맘에 들지 않는 것이죠
스스로 성찰해서 보이든 남의 지적을 받아 알게 되는 이런 압박이 있는 곳입니다.
즉 자신의 약점이나 허점이 드러나는데 그 드러나게 되는 방식이 상당한 압력과 부담을 가지게 되죠
스스로를 성찰해서 안다고 해도 그러한 성찰력은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서 내가 어디가 잘못인가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정말 힘들고 남이 내 약점이나 수정할 부분을 지적하는 것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년살은 그렇게 알게 되거나 지적받은 것을 수정하고 바꾸며 오히려 좋게 변하는 것인데
이것 역시 수월치는 않습니다. 한두 번 고치고 연습하고 배운다고 그것이 잘 되는 것도 아니고 남들에게 잘하는 것으로 보이고 그럴듯하게까지 되려면 상당한 노력과 시일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여긴 지연이 있고 반복해서 연습하는 지루함도 있습니다.
자천에선 더러나는 행동이 도에 걸맞게 자신을 단련해가는 것인데 이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는 것이기도 하죠
반안은 그러한 년살에서의 노력이 드디어 성과가 나고 자기 것으로 온전히 장착되어간 것입니다.
원래부터 그랬던 거처럼 성숙된 자기의 모습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이라서 원래 내 것이었다는 식으로 조금은 건방지지만 그럴 정도로 능숙하기도 한 것입니다.
망신살은 공부하기 위해선 누구나 자기만의 뜻을 가져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하려고 이러는 것인지 그것이 명확해야 하죠
그것을 알게 되는 것을 망신이라고 합니다.
뭘 할지 모르는 것만큼 고통도 없는 거라서요
육해살은 그 뜻이 정해지면 그것을 위해 죽기 살기로 매달리는 것이죠
그냥 수월하게 되지 않습니다. 하려는 것이 큰 일이고 남다른 것이고 강력한 것일수록 그것은 목숨을 담보하는 듯한 각오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 부담이 싫어서 외면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다시 망신부터 시작해야 하고 이것도 외면하면 결국 인생에서 이루어진 건 자신이 편할 대로 하며 살아간 것이지 전혀 상승된 것은 없는 것이지요
이것도 나쁘다고는 못하고 자신의 선택일 겁니다.
천살은 그렇게 애써온 것이 이사회에 세계에 장착된 것입니다.
세상이 내가 이룬 것으로 영향을 받아 변하고 달라지며 그런 것이 원래 그랬던 것처럼 원활하게 그리고 당연한 것처럼 일체되어 돌아가는 것입니다.
비행기는 나이트 형제가 준 영향인데 지금은 당연한 것 처럼 세상의 일부가 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천살이겠죠
반안과 천살의 차이는 자기에게 장착된 것인가 세상에 장착된 것인가입니다.
공부해서 학위따고 졸업하면 반안이고 그로 인해 세상에 뭔가를 누구나 혜택을 받고 세상의 문화로 스며들어가면서 이바지한 것이면 천살이겠죠
신자진은 해묘미가 망신그룹이고 인오술이 역마 그룹이고 사유축이 반안입니다.
해묘미는 인오술이 망신이고 사유축이 역마이고 신자진이 반안입니다.
사유축은 신자진이 망신이고 해묘미가 역마이고 인오술이 반안입니다.
인오술은 신자진이 역마이고 사유축이 망신이고 해묘미가 반안입니다.
내가 묘가 공협으로 인월과 진일의 사이에 있어서 이 좌표적인 시간에 묘의 도움으로 세상에 나아가면 돌아다니고 지금은 미 대운이라 세계에 장착시키고 있습니다.
축은 자년과 인월사이에 공협으로 있어서 이시기에 자천을 장착할려고 무진 애를 쓰던 시절입니다. 그것이 사대운에 성과를 보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