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이 날 생해주는 것인데 이렇게 이 세상은 날 생하는 듯한 것들이 있게 됩니다.
내가 존재하니 날 생한 것이 있고 그 날 생한다는 것이 뭐냐가 되는데 어느 정도 수명이 있어야 하고 어느 기간동안 보존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생명이고 살아가는 것이고 존재하는 것입니다.
인성이 생 해주는 것이고 생 해온다는 것이고 생으로 작용한다는 것인데 생이라는 것이 유지한다로 볼 수 있습니다. 생이 한번의 작용이 아니라 생생생생하면선 반복하는데 이런 무한한 반복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지한다는 것이 대개는 사람은 기억이라고 하고 사물은 기록이라고 합니다.
뭔가 장악한 것을 오랜 기간 소유하려는 것이어서 인성이 있어야 그게 됩니다. 기억하고 기록되어 있어야 다시 생할 수 있고 다시 시도할 수 있는 것이 되어서도 그렇습니다.
기록하는 것이 보관하고 오래도록 가지고 있으려는 것입니다. 보관해서 오래 있어야 하는 이유는 분명 관 때문일 수도 있는데 어떤 이념이나 가치관 철학이라는 뭔가의 의미를 말하면 관이 되니까요.
관은 체계이고 지식자체가 하나의 체계이니 관입니다. 뭔가 이루고 오르고 성취되어 하나의 완결된 체계가 되면 관이죠.
그것을 인성으로 해서 기록하고 유지하려는 것이 됩니다.
인성이 있어야 뭔가 쟁취할 수 있고 오래도록 가지고 있을 수 있어서 결혼해도 오래 유지하고 공부해도 오래 기억하고 있고 감정도 깊어지고 더 느끼고 재물도 오래 가지고 있을 수 있는 것이며 지위도 오래 유지합니다.
감정이라는 것이 감각을 다시 감각하는 식으로 되새김이며 재인하는 것이어서 자꾸 자꾸 음미하는 것인데 그것이 마음에 기록하는 것이어서 기록할 때마나 감정이라고 느낍니다.
이런 되먹히는 것은 본능이고 무엇이든 이런 것이 되어야 내구성이라는 것이 되어 무엇이든지 가지고 있는 성질입니다.
아니면 부서지로 소멸되고 흩어지며 소멸되겠죠.
그러니 인성은 선천이고 생명이며 나를 살리고 있는 것인데 그것이 이러한 되먹힘이고 되새김이며 생명을 기록하고 유지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생명이 자꾸 되새겨지니 우린 산다는 것이 되고 즉 원을 돌듯이 돌고 도는 회전에 의한 동력이라고 하는게 더 이해하기 쉽죠.
이런 회전이 되먹힘이니까요.
그러니 감정이라는 것도 감각된 어떤 것이 자꾸 돌면서 되새김되는 작업입니다. 자꾸 반복하는 것이어서 재자리 걸음이기도 하고 한 것을 또하는 지루함도 있고 생각을 자꾸 반복하면 공상이 되고 허무한 곳으로 빠집니다.
그래서 이런 재인식하는 작업을 외면하게 되면 감정의 한이나 깊이가 덜하게 되어 하나의 감정 다루는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무심하다는 것은 자꾸 되먹히는 감정을 그것은 그것대로 내버려두면서 있는 것입니다.
감정이 자체적으로 돌아가는 것을 그냥 두는 것입니다. 억지로 끊거나 누르거나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그것대로 돌아가게 두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지하려는 그 작용이 인성이고 유지가 인성이 아닙니다.
기억이 인성이 아니라 기억하려는 그것이 인성입니다. 하고 있는 그것을 말하는 것이지 정해진 의미로 규정성으로 보지 않아야 합니다. 즉 진행형으로 보고 하고 있는 그것을 보는 것입니다.
말은 대충 말해도 엄밀한 의미론 그렇습니다.
더 자세히 인성의 용도를 말하면,
이것도 대충인데 식상은 인성으로 자격증을 얻거나 공인된 문서나 기록으로 된 증거가 있거나 그래야 식상으로 한 것이 문제가 안 되고 이롭게 됩니다.
즉 상관이 남과 다투거나 관과 갈등이 생기면 증거가 문서적인 근거가 있어야 하며 싸움도 공인된 곳에서 하면 스포츠고 길거리에서 하면 폭력이 되니 공인된다는 그것이 자격증이나 공식적인 자리나 타이틀 걸고 하는 것이나 이런 인성의 것이 있어야 문제가 없게 됩니다. 인성의 생각이 있어야 심한 말을 참거나 헛소리 하지 않게되는 것인데 상관의 가벼움을 인성의 반복으로 좀 더 정밀성을 가지게 됩니다.
재의 돈은 부동산이나 은행이나 어딘가에 무언가에 문서로 있어야 돈이 되며 가지고 있을 수 있어서 너무 현금이나 사적으로 소유해봐야 어떻게 될지 모르게 되는 것입니다.
집이라도 가지고 있고 가게라도 가지며 기업이면 브렌드가 있어야 이런식으로 해두어야 오래가고 내것이 되며 돈은 쓰면 그만입니다. 부동산으로 묶어둔다고 합니다. 집이나 가게로 투자한다고 하면 되겠죠. 현금화하는 것이 간단치 않아서 쉽게 소모되지 않게 합니다.
호랑이는 가죽을 남겨서 가죽이 인성이고 사람은 이름을 남기니 이름이 인성입니다. 남겨지고 보존되려는 그것입니다.
관은 당연히 인성의 도장의 힘이 있는 것이어야 하며 이건 결제력인데 내 결제가 효력이 있는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지위만 있고 능력이 없는 것이 됩니다.
즉 결제력은 그 결제가 허락이 되는 것이어서 그런 허락의 힘을 가지려면 그만한 실재의 능력이 있다는 것이 됩니다. 공부가 인성이라고 하는데 공부가 인성이라기 보다 뭔가를 가지고 있어야 힘이 되고 전제되고 선천적인 힘이 되는 것인데 그중에 지식은 선천적으로 태어나 가져올 수 없고 태어나서 가지는 것인데 우리가 살면서 맨처음 가지는 중요한 것이 지식입니다.
이걸 가지고 있어야 사회에서 행동하기가 수월합니다.
그래서 인성은 뭔가 가지고 있고 싶어 합니다. 지식이든 이성이든 재물이든 뭐든 가지고 있고 싶어하는데 이런 것이 또 또 하면서 재인식하고 되새김하면서 자꾸 반복하게 하는 것이 됩니다.
관이 일하는 방법이 인성으로 일하는 것이어서 관이 있는 위치에서 도장찍어가며 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성이 없으면 관이 하는 일이 없어서 필요 없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전제라거나 장악이라거나 기록이라서나 이런 것이 위치 지어진다. 고정 된다. 자리가 있다. 자격이 있다. 그래도 된다. 그래도 되는 장소가 있다. 그래도 되는 지위이다. 이런식으로도 됩니다.
자기 자리가 있다는 것은 자기 자리를 차지 하는 것이고 자기 자리를 확보하고 유지하며 고정하는 것입니다.
이게 중요한 것입니다. 혼인을 해도 그 혼인이라는 것을 위치짓거나 자리를 가진다는 것이 혼인이 오래 간다는 것입니다. 취직을 해도 그 회사에서 지위를 가진다. 위치를 가진다는 것이 어느 근거를 가지는 것이고 중요점에 위치 한다는 것이며 그런식으로 자기의 역할을 확고히 하고 지위를 획득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가 됩니다. 존재감은 관이지만 그 존재감을 확실히 자기 것으로 하는 것은 인성일 것입니다. 친구끼리든 단체나 조직에서도 존재감을 가지며 그 있어도 되는, 해도 되는 자리가 주어집니다.
있어도 그다지 필요로 하지 않는 듯하고 아무도 그가 있는지 모르며 역할이 없다는 것이고 인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길바닥이든 어느 일하는 곳이든 서있어야 하고 앉아 있어야 하는 것인데 그런 있어야 하는 그곳이 인성입니다. 그 있는 곳에서 자기의 할일을 하게 되고 이득을 취하거나 뭔가 하려는데 인성이 그러한 자리를 가지게 해준 다는 것입니다. 재물도 인성이 있어야 있을 곳이 있어 재물이 오래가고 식상도 인성이 있어야 활동하고 확장하는 것이 튼튼하며 오래 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