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감술

신살 개운법

제라울 2021. 2. 12. 14:06

이런 것을 쓰는 것은 불편하게 보일 수도 있는 것이고 사용하기에 따라 나쁘게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서 조심스러운 것인데 알고서 조심하는 것이기도 하고 그보다 마구하는 원리나 방식을 이해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런 것이 도움이 되기 때문이고 이런 것이 작용되기도 해서입니다.

내 명리와 비슷하게 나라가 운이 일어난다고 할 때 이건 내가 그렇게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인데 

다르게는 내 명리적인 흐름에 맞추어서 내가 마구를 하기 때문이라고 해도 됩니다.

이것도 개념입니다. 어떻게 아느냐로 어떤 것이 일어나게 할 수 있느냐가 되니까요

그래서 내가 나라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내 명리적인 한계에서 또는 규정 내에서 일을 한다는 것이 됩니다.

즉 작년이 내가 장성운이니 장성에 해당하는 것이 작게는 누구나 자기 주변에 그렇게 영향을 주게 되고 크게는 저처럼 광범위하게 일어나게 할 수 있는 것인데 내가 장성운이라서 그렇습니다. 

즉 마구에도 어떤 틀 지워진 원리가 있고 한계성이 있고 맥락이 있다는 것이 됩니다.

왜 하필 경자년에 그러하냐 왜 하필 여기냐 왜 하필 옆 나라냐 이런 것도 이런 한계 내에서 일어납니다.

개운술이나 술법에 어떤 것을 하면 무조건 그렇게 된다. 그렇게 말하는 것이 있는데 그건 아닙니다.

거기에도 그렇게 될만한 맥락이 주어져야 일어납니다.

예를 들면 내가 얼마 전에 무속 관련 책을 인터넷으로 샀습니다.

그랬더니 그 책과 더불어 따라오는 선녀가 있었습니다. 그 선녀가 자기가 도와줄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안 그래도 된다고 가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눈을 흘기고 가더군요

그리고 인터넷 결제가 에러가 났습니다.

하마터면 돈만 날아가고 말 뻔했죠

그래서 재미있어서 그 선녀를 다시 불러서 이거 니가 한 거냐고 물었는데 그렇다고는 말하는데 사실 그날 일진이 진진 형살이되어 문서가 형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축진 파이기도 하죠 축월이라서요

물론 육임으로도 사신이 되는 날이고 천강살이고 그런 식으로 하면 이유는 많습니다.

그래서 비판적으로 보면 그 선녀와는 아무 상관없을 수도 있는 것이고 굳이 그 타이밍에 굳이 그것으로 하필 그것으로 이런 식으로 다가가면 그럴 수도 있는 것인가도 됩니다.

그래서 어떤 기이한 일이 일어나는 것에 일단 맥락이 있어야 합니다. 그날 일진이나 월운이나 년이나 아니면 기문이든 육임이든 어떤것으로든 그런 것이 될 만한 요소가 있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못찾을 뿐이죠 어떤 것이든 그럴 일이 일어날 요소가 갖추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이런 술법이 더해지면 배가 되는 효과와 작용이 있게 된다는 것이죠

이걸 다 알 수 없어서 영적인 감각에 의존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감각으로 더 나을 것은 별로 없습니다.

그냥 맨땅에 헤딩할 수 없습니다.

이런 원리로 신살을 사용하게 되죠

그런 신살해에 아니면 그런 신살 월에 아니면 그런 신살 일에 그런 신살 시에 그것이 일어나라고 바란다는 것입니다.

즉 그런 신살적인 흐름이 있을때 그 흐름이나 결에 맞추어서 뭔가를 간섭하거나 배가하고 감소하게 하는 것이죠

그리고 그 신살 방향으로 가는 것도 하고 어디를 가서 뭔가를 한다면 산천적인 것도 봐야 합니다.

이 방향과 그 장소는 기문과 산천 이론을 알면 좋지만 그게 또 쉽지는 않겠죠

사실 마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어느 방향으로 가고 어디로 가느냐인데 이건 방향을 정해주는 기문 하고 그 장소의 산과 강 건물과 장소의 의미 이해는 산천으로 해야 해서 이 두 가지는 기본이 됩니다.

 

상대가 있다면 일단 두 가지가 있습니다.

누군가를 날 좋아하게 하려면 

내 신살로 년살 해나 월이나 일이니 시에 그 방향에 하는 것이기도 하고 (이때는 생년월일 아무개와 좋은 관계되라고 말하는 것이고)

아니면 아무 일진 월이나 년의 신살로 년살을 해도 됩니다.

그러니까 내 띠로 신살 잡아서 하기도 하지만 아무 날의 것으로 해도 되죠 오늘이 묘날이면 묘에게 자가 년살이니 자시에 자방향에 하기도 하죠 년살이라는 것만을 취한다가 됩니다.

그 대상의 띠로 년살을 이용해서 날 좋아하라고 할 수도 있고(이때는 생년월일 아무개가 날 좋게 보라고 하는 것이고)

 

물론 이런 것에 중요한 것은 정성입니다.

정말 그렇게 되라고 하는 것이어야지 재미로 그냥 해보는 것이나 장난스러우면 안 됩니다.

얼마나 집중이 되느냐가 관건이죠

그래서 앞에서 말한 대로 의지가 명확하게 정해져야 합니다.

그 무엇을 할지 그것이 정해지면 이후의 인생은 그것을 위해 재배열되는 것이라서 이것이 확고해야 하는 것이죠

 

또 신살을 이용하는 다른 방법으론 일시적으로 변신하는 것도 됩니다.

그러니까 오늘 누구와 만나는데 상대가 날 좋게 보기를 바랄 수 있는데,

근데 좋게 본다는 것이 다양하긴 합니다.

년살로 보길 바라면 유흥적이거나 이성으로 봐달라는 것이고 육해면 윗사람으로 날 어려워하라는 것이고 반안이면 편하게 봐달라는 것인데, 천살이면 내 말 잘 들어라 하는 것이기도 암튼 이런 식이겠죠

만약 반안으로 봐주었으면 하다면 반안이라는 단어를 외우면서 집중하고 내가 반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안이라는 기운이 날 덮어씌워 있다고 하는 것이죠 암시가 강하게 하는 것은 자기가 생각해서 뭔가 맘에 드는 것을 해도 됩니다. 하늘공부에 고온수를 이용해서 그런 반안이 날 감싸고 있다고 해도 되고 준조주에 반안을 넣어서 그것과 내가 융합해도 되고 이런 것은 해보면서 잘 되는 걸 해야죠

남이 날 반안으로 여기게끔 하는 것입니다. 내가 나에게 주는 암시가 남에게로 가는 것입니다.

다르게는 남을 그렇게 해버리기도 할 순 있겠는데 권하지는 않아요 좀 음 ㅋㅋㅋ

암시가 강하게 하기 위해 도구를 쓰거나 비품이나 매개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어떤 것을 하느냐고 하면 이것도 딱히 정해진 물건은 없습니다. 그럴 듯한 것으로 하죠

년살이나 이성에 관한 것으로 과거엔 여우 암컷의 생식기로 하기도 했고 그림으로 생식기를 그리기도 하고 하는데 이런것을 보면 자기가 바라는 그것에 도움되는 아무 거나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집중할 수 있는 도구나 방법이면 된다는 것이죠

준조주나 고온수를 이용하는 것이나 이 변신법을 그냥 아무데나 운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에도 사용해도 됩니다.

그렇게 보면 다 요령이 되는 것이지요

반안이 올해 좋게 일어나라고 고온수에 새기고 있거나 그것으로 날 감싸게 하고 있거나 준조주에 합쳐서 내 속으로 끌어들이거나 하는데 이 내 속으로 끌어들이면 내 체력소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그것에 힘을 쓰기 때문인데 그래서 준조주를 넓게 펼쳐서 그것으로 날 감싸거나 그런 막을 내가 통과하거나 하는 심법으로 합니다.

사실 이런 것을 이용하면 이상한 것들도 할 수 있게 됩니다.

상대 명리 사주를 알면 그 상대의 양인을 이용해 저승사자를 만나게 할 수 있고 흉한 12지지나 오행을 이용해 그 작용을 배가 시킬 수도 있겠죠 그렇게 되라고 하면 그렇게 되는데 거기에 상대가 그런 맥락이 있으니 그렇게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늘어 버립니다. 상대의 맥락에 따라 더 흉하게 또는 길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왕이면 길하게 되라고 해요 근데 인간이라는 것이 길하게 하는 것은 죽어라고 해도 잘 안되고 흉하게 되라고 하는 것은 쉽게 됩니다. 인간이 남 미워할때 잠재력이 충만한다고 어느 영화에서 그러더군요 음 ㅠㅠㅠ

 

이게 기본적으로 단전이라도 있어야 더 수월하겠죠 그 정도의 집중력이 있어야 합니다.

마법에서 마법력이라고 하나 그런 능력을 기르는 일을 매일 수련하는데 무당들은 기도하러 다니죠

우린 대금짓을 해야 합니다. 그걸 매일 하면 저절로 그런 능력이 있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집중을 하고 기를 운행할 수 있으면 기를 사용하고 그게 아니면 염입니다. 염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니까 그렇게 하면 됩니다.

염의 기본은 자꾸 되뇌이는 것입니다. 수시로 하고 시간을 정하고 하고 그렇게 되라고 생각하고 생각이 의지가 되고 의지가 당연한 것이 되도록 하죠

물론 이것도 전에 말했듯이 체질에 맞는 사람이 잘됩니다.

어느 정도는 훈련으로 좀 되지만 타고난 사람을 넘기엔 좀 어렵죠 그냥 가는 길이 다른 것입니다. 

안된다고 실망할 건 없어요 자기가 할 건 이쪽이 아닌 거죠 다른 것을 찾으면 됩니다.

이런 게 아쉬울 재주는 아니죠 도와는 역시 아무 상관없는 거라서 곁가지입니다.

 

하지만 자기 인생에서 정말 바라는 것은 누구나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이것으로 업을 삼거나 이것으로 타인을 돕는 것은 그런 재주가 있는 것이지만 자기가 살아가는 것에선 누구나 같은 힘을 쓰게 되는 것이라서 개인차가 없습니다.

즉 자기 개운은 누구나 비슷한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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