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가설 이것도 생각하기 위해서 우선 가설적인 개념을 정해놓는 것입니다. 이렇다가 아니라 이렇게 해서 놓고 보고 그다음에 이게 맞는지 아닌지 앞으로 점검해 갈 것이죠. 사주라는 것을 보니 정해진 것이 있는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은데, 어떤 것이 정해진 것이고 어떤 것이 아닌 것인지를 .. 제왕학/명리학 2019.01.27
비겁 비겁 과거 아주 아주 오랜 과거에 우리가 땅에 붙어 살았을 때 아마 이때는그저 식상만이 있었을 거라고 가정 합니다. 배고프면 먹고 아프면 울고 발정나면 짝찾으러 가고 이런 단순한 식상짓이 다일 거라고 보는데, 아마 식상중에서도 말이라는 것을 하게 된 것도 그리 빠른 것은 아닐 .. 제왕학/명리학 2019.01.15
맞추는 것이니.... 역학을 말하는데, 굳이 맞추려고 할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공부에서 젤 재미있고 또 중요한 것이 맞추는 것입니다. 하나 공부해서 하나 맞추고 하나 또 공부해서 또 하나 맞추는 그 즐거움이 있는 것이니까요. 어떤 비밀이랄까 숨겨진 것을 훔쳐보거나 남 몰래 알아내는 .. 제왕학/명리학 2018.10.27
위치적인 이해가 있다. 사주는 위치, 경향, 형태 들의 의미를 보는데, 위치는 계절이 우선 있습니다. 계절이 때이기도 하고 그 계절의 위치이기도 합니다. 봄에 금이 약해지는 것입니다. 봄에 가을이 왠말이냐가 되죠. 이건 비겁이 많으면 관의 무력해지는 것이기도 합니다. 실관에선 비겁이 많으면 관의 흉이 덜.. 제왕학/명리학 2018.10.10
식상 2 식상은 접속과 만남 또는 관계를 합니다. 접속이라고 그냥 면과 면이 만나듯이 가까워지고 붙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만남 역시 어색한 만남같은 것도 아니고요. 식상이 뭔가와의 만남을 해가는 것을 말하는데 그 만남이 하나의 일이 됩니다. 사건이 벌어지요. 손이 숟가락을 만나.. 제왕학/명리학 2018.10.09
사주는 자유로워지려고 배운다. 사주가 원리는 몇가지 됩니다. 천간 있고 지지 있고 여러 신살들 있고 오행생극에 형충파해나 지장간이나 이런 몇 가지의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배우다보면 너무 많고 복잡하며 어렵다고 하지만 인생이 얼마나 다양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있고 얼마나 오랜 역사가 있는지 생각하.. 제왕학/명리학 2018.10.09
명리관념 명리라는 것엔 이런 전제된 관념이 있다고 보는데, 그건 주관과 객관이라고 할 수도 있고 감정이나 성격같은 것이나 정신적인 것이 있고 또 사물이나 사건이나 상황이나 사회구성이나 세계구조나 이런 객관의 모든 것들이 있습니다. 이건 어찌 보면 애매하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십성이 .. 제왕학/명리학 2018.10.07
인성 -2 인성이 날 생해주는 것인데 이렇게 이 세상은 날 생하는 듯한 것들이 있게 됩니다. 내가 존재하니 날 생한 것이 있고 그 날 생한다는 것이 뭐냐가 되는데 어느 정도 수명이 있어야 하고 어느 기간동안 보존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생명이고 살아가는 것이고 존재하는 것입니다. 인성이 생 .. 제왕학/명리학 2018.10.04
관성-2 날 극하는 것이 관이라고 했는데 날 극한다는 것은 날 가르치는 것이고 날 다듬는 것이어서 이 세상이 나를 뭔가를 위해 단련한다는 것이 됩니다. 너무 세상을 의인화 하는 말이지만 그런식으로 우린 극당하는 어려운 환경에서 적응하며 자기 능력을 기르고 헤쳐나가며 사는 것입니다. .. 제왕학/명리학 2018.10.01
인성 다음은 인성입니다. 이건 식상과 반대인데 날 생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즉 극과 생을 가지고 말한 것입니다. 극이니 나를 극하고 내가 극하고 생이니 내가 생하고 나를 생하고 이것으로 세상을 구조적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날 생한다는 것이 뭐냐 입니다. 우선 선천적이라고 하는.. 제왕학/명리학 2018.09.25